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5G 통신을 활용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에트리홀딩스(주), ETRI 그리고 SKT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오픈 콜라보 이공이공(2020)’을 추진한다.
본 공모전은 4개 기관과 SKT가 함께 협업하여 각 기관별 자원과 역량을 적극 연계하고, 5G 관련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 및 육성하여 지역 내 5G 통신 기술기반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공동기획·추진하게 됐다.
5G를 활용하는 스타트업 최대 10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모집 분야는 5G를 활용한 모빌리티(드론, 로봇, 자율주행, Tmap 등)및 기타 5G 분야(모바일엣지컴퓨팅, AR, VR 등) 관련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모델이다.
이들 기관은 이를 통해 ▷SK텔레콤 비즈니스 미팅 연계 ▷에트리홀딩스(주)의 투자연계 ▷ETRI 기술이전 및 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술사업화 연계(21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화지원 후속연계(21년) 등의 지원혜택을 제공한다.
‘스타트업 오픈 콜라보 이공이공’은 지역 제한 없이 5G 통신 기술을 활용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월 28일까지 PPT형식의 사업제안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5G 분야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업구조를 얼마나 잘 만들어내느냐에 달려있다”라며, “5G 스타트업 오픈콜라보 이공이공을 통해 대기업·출연연·관련기관이 협업하여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집중육성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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