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종로구가 구호물품으로 10kg 쌀 100포를8월 18일 안성시에 보내왔다.
금번 구호물품 기부는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시를 돕고 싶다는 종로구의 뜻으로, 지원받은 구호물품은 수재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안성시민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다”며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는 종로구민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과 위로를 보내주신 종로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은 양 지자체 간의 관계 증진에 큰 자산이 될 것이고, 앞으로 상호 간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서울 종로구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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