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강원 행복농촌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 행복농촌 살아보기’는 도내 7개 시군에서 약 40가구를 모집하여운영할 계획으로 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지원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별도 참가비 없이 1개월에서 최장 6개월의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월 15일간 프로그램을 성실히 참여하면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한다.
참가를 원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는 시군별 주요 프로그램, 운영기간, 참가자 자격 등 구체적인 내용을 3월 19일부터농식품부 귀농귀촌누리집을 통해참가마을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강원도 이영일 농정국장은 ‘강원 행복농촌 살아보기’ 사업을 통해 농촌생활을이해하고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여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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