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동체협력지원가’ 양성교육 시작18일 오전 진주 LH본사에서, ‘경남공동체협력지원가 양성교육 입학식’
경상남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추진하는 ‘경남공동체협력지원가 양성교육’ 입학식이 18일 오전 10시, 진주 LH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입학식에는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장과 김영진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공개 모집으로 1차 선발된 18개 시군의 마을활동가 7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2년 이상 했거나 정부·지자체의 공모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활동가들로서 양성교육 이수 후 경남의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촉진자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경남공동체협력지원가 양성교육은 진주(진주 LH본사), 창원(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LH경남본부) 2개 지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마을공동체 관련 다양한 이론교육, 팀프로젝트, 배움여행 등 공동체협력지원가로 성장하기 위한 심도 깊은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공동체협력지원가 최종 선정은 38시간의 교육과정을 90% 이상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박영태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경남 전역에서 활동하는 2060 다양한 세대의 활동가들이 골고루 지원했다. 활동가들이 양성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후 경남지역에서 마을공동체의 힘찬 물결을 일으켜 주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경남 공동체협력지원가로 최종 선발되면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매주 14시간, 월 56시간 동안을 ▸주민(마을)사업 상담, ▸모니터링, ▸컨설팅, ▸마을교육 및 네트워크 활동 지원, ▸주민자치사업 관련 상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교통비를 포함한 66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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