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 세라믹액자 만들기 체험… 1가족 1개 무료“창원시민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을 누려보세요”
창원시(시장 허성무) 웅천도요지전시관는 13일부터 31일까지 봄맞이 특별체험 <나만의 세라믹 액자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체험행사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야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세라믹 액자 만들기>는 다 구워진 도자기(세라믹) 액자 프레임에 유성펜을 이용하여 나만의 액자를 장식하는 체험이다. 체험 설명서를 보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난이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 참여자에 한하여 무료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그날의 추억을 평생 간직할 수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커플들에게도 뜨거운 인기와 호응을 받고 있다.
체험 도자기는 1개당 10,000원이며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은 1가족당 1개 한정으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참여자는 “스마트폰 속 사진을 보는 것에만 익숙해졌는데 오랜만에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간직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 과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시민들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험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