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혜경)는 8월 14일 호원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새마을 부녀회에서 수집한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으로 준비하였으며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김혜경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무더위에 힘겹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 호원1동장은 "봉사와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호원1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봉사가 지속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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