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5일 다양한 경로에 의해 의료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저소득 가정에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연계 중이라고 전했다.
경기도형 긴급복지는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이 발생하여, 병원 입원 및 수술을 하였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비를 감당하기 곤란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 내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실제 거주자이면서, 위기상황과 소득 및 재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일반재산 3억3천9백만원 이하, 금융재산 1천만원 이하)이 모두 적합할 경우, 최대 5백만원 이내의 비급여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비롯하여 관내 사회복지 및 공공기관에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의료비가 부담되어 병원치료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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