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점검대상은 다솔사, 사천읍 등 관내에 위치한 17개의 경남도 지정 문화재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문화재 시설의 석축 등의 갈라짐, 붕괴 여부와 성곽의 지대석, 면석 등의 훼손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피해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경남도와 협의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점점검을 통해 문화재 방재에 최선을 다할 예정으로 문화재 봄철 산불예방도 포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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