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북부보건과)는 북부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상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은 경기도의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고혈압과 당뇨병과 관련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질환관리능력 향상을 돕고자 질환정보제공, 영양관리 이론교육,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소규모로 교육을 진행하며, 첫 주는 고혈압 당뇨병 바로알기와 교육 워크북을 활용한 자가 건강측정 실습,둘째 주는 고혈압·당뇨병 영양교육과 식사요법 및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참석자들에게는 자가관리를 위한 심뇌혈관관리 수첩과 질환초기,만성단계 관리 책자인 ‘똑똑한 환자’, 식사 가이드 책자 행복레시피’,그리고 구급키트, 미니약상자를 제공한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므로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여해 스스로 질환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