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세계 광주점 안테나숍 입점농업 6차산업 제품 판로 확대위해 16일 4번째 개설
전라남도는 16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식품관 지하 1층에 지역 농산물 안테나숍 4호점이 입점했다.
안테나숍은 6차산업 제품 전시 판매로, 방문객의 소비 트렌드와 니즈(needs)를 살필 뿐 아니라, 우수 6차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 확보 등 소득 창출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나주 산포농협 하나로마트’, ‘순천만정원 마을기업 판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 2개소와 ‘남도장터 6차산업 기획관’ 온라인숍 1개소 등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4번째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이 개설됐다.
전남도는 광주·전남 311개소의 6차산업 인증업체 제품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37개 업체 300개 우수 농식품을 전시·판매, 광주권 등 도시 소비자에게 본격적으로 광주·전남의 우수 6차산업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안테나숍 오픈은 소비자층을 전남권뿐 아니라 광주권의 도시민에게 확대해 광주·전남의 우수 6차산업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신세계백화점과 공동마케팅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해 상품성이 뛰어난 광주·전남의 6차산업 우수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안테나숍의 지난해 매출액은 14억 원으로 2019년 매출액 6억 원의 2배를 훌쩍 넘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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