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이 3월 15일부터 노인진입(만65세) 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시행한다.
이는 기족 복지대상자에 대한 선별적 상담에서 벗어나 생애전환기를 맞이하는 만 65세 도래자로 상담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만 65세부터 신청 가능한 각종 보건복지제도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65세부터 시작합니다 - 노령층 보건복지서비스’ 리플릿을 자체 제작했다.
아울러, 위기가구 발굴과 정보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생애주기별로 복지서비스 관련 정보를 적절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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