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특사경, 여름휴가철 공중위생영업소 단속 실시불법영업행위에 대한 철저한 행정지도 나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예산군 특사경이 타 시·군 특사경과 합동반을 편성해 관내 이·미용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뷰티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미용업종의 종류가 세분화 및 전문화 되었으나 이에 대한 관리는 미흡한 실정이며, 특히 여름휴가철에는 미용 수요가 증가해 미신고·무면허 등 부적격 미용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변경신고 및 지위승계신고 미이행 영업행위 여부 △업종별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면허대여 여부, 밀실 및 불법 칸막이 설치여부 △의료기기 및 의약품 사용 등 무면허 의료행위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단속으로 관내 이·미용업소에서 불법영업행위가 이뤄지지 못하도록 철저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이·미용 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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