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봄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목포시 건영크린텍 등 관내 신축 중인 연면적 3000㎡ 이상의 대형공사장 18곳을 선정하여 건축공사장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공사 현장에서는 단열재 등 가연물이 적재된 경우가 많고 용접 등 화기를 다루는 작업으로 인해 용접 불티 등이 가연물에 튀어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 방지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용접 작업장 「화재예방 컨설팅 지원센터」▲ 관서장 등 화재예방 현지 방문 지도 ▲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 관계인 대상 소통 네트워크 구축 운영 등이 있다.
남정열 목포소방서장은“공사장의 경우 화재 및 안전사고의 위험요소가 다수 상존하고 있고 이를 사전에 제거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와 같은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관계인들도 주의를 기울여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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