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삽교읍 적십자봉사회(회장 박미자)는 지난 14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삽교읍 적십자봉사회원 30여명은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과피해를 입은 삽교읍 상성리 소재 약 1만4600㎡ 과수원을 찾아 낙과를 줍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날 봉사에는 예산지구 임종흔 회장도 참여해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박미자 회장은 “피해 농가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우리 회원들의 봉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