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병렬)에서 육성하는 향토음식연구회에서는 지난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 배운 재능과 솜씨를 발휘해 관내 복지시설 4개소 80인분의 음식을 전달하며 나눔 봉사를 하였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추진했으며, 교육내용은 궁중 죽순채, 호두장과, 개성무찜 등 다양한 우리 전통음식을 배웠다. 이번 교육으로 회원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전통음식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진순 여주시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재능과 솜씨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지역 이웃들에게 전해줄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되었다. 앞으로도 여주시향토음식연구회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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