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여름철이 되어 낚시객이 많아지면서 수난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저수지ㆍ강 등 주변은 잡목과 수풀로 시야를 가려 추락이나 미끄럼 사고 위험이 크고특히 야간에 사고가 났을 경우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워 더욱 위험하다. 방파제 테트라포트나 갯바위 등지에서 미끄러지면 심한 부상을 입을 뿐만 아니라 발견하기도 어려워 매우 위험하다.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성중)은 "여름철이 되면서 낚시활동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즉각 출동준비태세에 대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도 낚시를 할 경우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무리하게 위험한 곳까지 가서 낚시하는 것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