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제일메디플러스의원과 협약을 맺고 홀로 어르신 등 20가구에 핀셋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생활이 어려워 몸이 아파도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이웃들이 제때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지내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제일메디플러스의원은 관내 취약계층에 물리치료와 건강검진 비급여 항목 등을 지원한다.
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병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지속적으로 살피는 등 맞춤형 사후관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일메디플러스의원의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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