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찾아가는 시민체조교실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선용과 운동습관 생활화를 위한 ‘신바람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신바람 건강체조교실은 바쁜 일상으로 낮 시간 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규칙적인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새벽과 저녁시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시민 체조교실이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통창공원, 삼천포종합운동장(오전6시~7시), 망산공원(오후 7시~8시), 초전공원(오후 8시~9시) 등 4곳에서 신바람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주 5일 동안 전문 운동지도사의 스트레칭, 건강체조, 에어로빅 등이 진행되는데,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유연성, 근력, 건강인식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찾아가는 건강검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참여자 간 일정거리 두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근성이 높은 곳에 생활틈새 운동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생활 실천율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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