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 소요담(대표 이준)에서는 지난 12일 생연1동 복지대상자 10가구를 위해 영양이 가득한 갈비탕을 후원했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방문하여 한 끼 식사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소요담’에서는 지난해부터 매달 매장 내에서 지역의 어르신과 아동 청소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였으나, 코로나19로 중단이 되었다가 예방차원에서 지난 4월부터 포장 식사로 제공하고 있다.
갈비탕을 받은 김○○ 할머니는 “혼자 살다보니 집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자식들과도 자주 연락하지 않아 적적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찾아와서 갈비탕도 주고, 어려운 점도 확인해주니, 평소 쓸쓸했던 마음이 따뜻하진다.”며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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