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 2021년 신춘음악회「우리소리 ‘봄’」개최트로트가수 금잔디, 국악인 박애리, 국악관현악 등 설레는 신춘음악회 개최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2021년 신춘음악회로「우리소리 ‘봄’」을 오는 1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을 뒤로하고 설레는 봄기운을 가득담은 신춘음악회「우리소리 ‘봄’」을 기획하여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국악의 깊은 멋과 맛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오라버니’, ‘신사랑고개’로 유명한 트로트가수 금잔디와 전 국민이 기억하는 대장금 OST ‘오나라’를 부른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인 박애리의 협연으로 김현호 지휘자가 이끄는 영남국악 관혁악단의 섬세하고 탁월한 연주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봄의 시작을 알리고 대지를 깨우는 대북공연과 중요 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보존회의 사자춤 및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전통가락이 예정되어 있다.
황국재 문화사업1단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군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날려 버리고 봄의 따뜻하고 풍성한 기운으로 모든 것이 순조롭게 펼쳐지기를 기원하며 준비한 신춘음악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총 710석 중 객석 거리두기 시행으로 공연장 객석의 30%에 해당되는 213석만 예매 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오는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3월 17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공연 관람 입장 시 신분증 등 확인을 통해 거창군민만 입장할 수 있고, 공연 당일 취소나 환불은 불가능하다.
또한,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 자체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공연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공연 전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QR코드 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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