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사고로부터 보장 받으세요
밀양시는 10일 산내면 송백전통시장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송백전통시장 이용시민과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마스크를 나눠주며 화재·폭발 안전사고 대처요령,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홍보하며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집중 홍보한 시민안전보험은 밀양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이 되며, 사고지역과 다른 보험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익사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의료사고 법률지원, 야생동물피해보상 사망 및 치료비로 총 14개 항목에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된다.
김상곤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면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안전장치다. 이 제도를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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