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중부지역 300mm 또 다시 집중호후
뉴스코어 | 입력 : 2020/08/13 [20:37]
내일부터 중부지방에 또다시 최대 3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린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14일 오전에는 강원 영서 북부와 경기 북부에, 저녁부터 다음날인 15일 낮 사이에는 강원 영서, 서울, 경기, 충청 북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강수 강도가 셀 뿐만 아니라 많이 오는 곳은 강수량이 300mm가 넘을 수 있으니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강원 영서지역을 비롯한 서울, 경기, 충청 북부, 서해5도의 14~15일 예상 강수량은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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