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대표 지은희)는 3월 10일 오전 10시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천사지킴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읍면동 대표 천사지킴이 2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천사운동 활성화 방안 논의와 함께 2021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총 179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천사지킴이는 원주시를 대표하는 기부 나눔 사업인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의 확대를 위해 후원자 및 수혜 대상 취약계층 발굴, 천사기금 조성사업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605명(2,071계좌)의 신규 후원자를 모집하는 등 천사운동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의 힘과 희망이 되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천사운동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460여 세대에 매월 13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데 쓰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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