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 파악과 맞춤형 지역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의해 지난 2008년부터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공동으로 매년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대상은 만 19세 이상 홍성군민 895명이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코로나19 관련 설문문항을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1대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되는 건강통계는 홍성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정책과 맞춤형 보건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조사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철저하게 보장되므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사대상 가구에는 가구선정통지서 및 조사 안내문, 코로나19 예방 관련 홍보물이 동봉된 사전통지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가구방문 조사완료 후에는 조사 참여 가구원을 대상으로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지급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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