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 2020년 고객만족도 평가 전국 2위출하자(농업인)·중도매인·법인 모두가 만족하는 농산물 도매시장
구미시 농산물 도매시장 관리사무소(소장 문창균)는 최근 aT(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전국 농산물공영도매시장 31개소(경매제) 및 강서도매시장(시장도매인제)과 법인 82개소, 시장도매인 60개소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하여 도매시장운영실적 평가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2020년도 종합평가 결과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매년 실시되는 본 평가는 도매시장 입주 법인, 중도매인, 출하자 등을 대상으로 시설관리, 거래 질서, 위생환경, 유통종사자 화합 등 다양한 부문에서 평가가 이루어지며,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은 지속적인 시설·환경 개보수와 철저한 법인·중도매인 관리와 적극적인 산지 방문 및 홍보 활동을 펼쳐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종합만족도 2위, 위생환경 분야 1위, 중도매인 만족도에서는 3위를 차지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도매시장의 상생발전에 노력하였다.
특히 시설·위생환경 관리, 종사자화합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이 농산물 유통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었음을 입증하였다는 평가이다.
아울러 구미시는 민선7기 장세용 시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도매시장 활성화 시책에 힘입어, 행정적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산물 유통체계 발전을 선도하는 전국 최고의 도매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우선 시장의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계속 추진 중이며, 유통시장의 여러 검토방안을 모색하여 소비자와 시민들을 위한 농수산물(안전성) 검사소 유치와 수산물 유통 분야 도입 등 도매시장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생산자, 소비자, 법인, 중도매인을 위하여 거래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법인과 함께 산지 방문 및 거래수요처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대형 유통업체, 종합유통센터, 전자상거래 등 유통 환경 및 다양한 소비 패턴(특성)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유통구조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창균 소장은 “앞으로도 평소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과 의정활동 지원을 접목하여 도매시장의 활성화와 농산물 유통체계 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농산물 유통구조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전국 일류의 특화된 도매시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