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월 5일부터 10일간“ 찾아가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가장산업단지와 궐동에 설치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에 하게 된 임시선별검사소는 경기도 북부 일부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코로나19 지역감염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는 가장산업단지내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설치되며 3월5일부터 3월10일까지 운영되며 궐동은 궐리사 공영주차장에 설치하여 3월11일부터 3월1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운영한다.
오산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으로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고 전했으며, 향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연장운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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