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지면(면장 김연주)은 지난 5일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장회의에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운동을 전개했다.
대지면은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들 마음의 행복지수를 높여 코로나 블루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2월부터 기관‧단체 행사 시 릴레이 방식으로 시(詩) 낭송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대지면 미산마을 이장(최옥순, 여)이 대표로 시를 낭송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주 면장은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운동을 통해 코로나19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이 회복되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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