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는 진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11, 12일 양일간 관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수도배관 교체 공사 등 집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공사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백순위원(이브자리 진접점 대표)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정을 발굴하고 진접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LH에 수선유지급여를 연계해서 실시되었다.
당초 해당 가정에 대해 수도배관 교체 공사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사전조사 이후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페인트공사, 베란다공사, 깨진유리교체, 수도배관교체공사 등 500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함께 진행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수도 배관이 외부에 있으니 동파가 잦아 작년에만 수도배관을 녹이는 작업에 30만원 이상 지출을 해 부담이 되었는데, 올해 겨울은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공사를 진행해주신 진접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LH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진접읍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하여 ‘매월 돌봄데이 운영’, ‘굿-케어 프로젝트’, 일상생활 바로GO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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