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시민들에게 따뜻한 문화공간 재탄생‘우리동네 미술’ 개막식 개최, 갈매역 등 4곳 문화공간 조성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3일 갈매역 지하보도에서 ‘2020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을 마무리하고 개막식을 가졌다.
2020년 구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구리시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추진해 왔다.
김경윤 대표작가 등 34명이 참여했으며 ▲갈매역 지하보도에 ‘일상 그 소중함을 누리다’ ▲인창동 철도교각 ‘추억의 놀이와 현대의 놀이를 소환하다’ ▲한강시민공원 토끼굴 옆 통로박스 ‘내가 만드는 시간’ ▲한강시민공원 태극기광장 ‘꿈꾸는 고구려’ 라는 주제로 4곳의 문화 공간이 조성되어 앞으로 3년간 운영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미술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쉼, 행복, 사색의 시간들을 가질수 있는 문화 공간이 구리시 전역에 재탄생되어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며 “문화 공간 4곳이 앞으로 구리시의 명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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