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독서동아리 등록 및 활성화 사업 운영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는 책과 함께 독서동아리 모임으로 채우세요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책을 매개로 한 시민들의 모임 활동을 장려하여 독서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2019년에 시작한 독서동아리 등록 및 활성화 사업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에도 독서동아리 활동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독서 모임 꾸리는 법>의 원하나 작가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독서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9월 독서의 달에는 우수 독서동아리를 시상하는 등 독서동아리 한마당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리시 독서동아리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 모임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거나 활동 예정이어야 한다.
등록 방법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서식을 작성하여 인창, 토평, 교문도서관 중 지원을 희망하는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에서는 등록된 독서동아리에 토론 도서를 지원하고 관내 서점과 연계한 도서 구입 할인 혜택 등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오프라인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토론하는 독서동아리 모임을 통해 공동체 또는 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인창, 토평, 교문도서관을 거점으로 현재 50여개의 독서동아리가 등록되어 책 읽는 구리시 분위기를 유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기타 독서동아리에 관한 정보는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내 독서동아리 메뉴를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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