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중옥)와 태화동 주민들이 힘을 합쳐 고독사ZERO안심 마을 구현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인해 홀로 생활하는 1인 가구(독거노인, 장애 또는 질환을 가진 청·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이 증가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관심마저도 저하됐다.
이로 인한 고독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태화동 주민들이 힘을 모았다.
관내 44개 통장과 22개 경로당의 노인 회장·부회장이 각자의 생활 속에서
▶ 신변에 안전이 의심되거나, 갑자기 보이지 않는 이웃을
첫째, 찾아주세요.
둘째, (전화 또는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해주세요.
셋째, (안부 확인이 불가능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은)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세요.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위기에 처한 이웃을 신속히 발견하고 위기 요인별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및 고독사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2월 까치소식 배부 시 사회안전망 강화 홍보물을 함께 배부함으로써 태화동 전 세대를 대상으로한 홍보를 준비하고 있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이웃 돌봄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확대하고 태화동의 주민력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고독사 zero의 안심 마을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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