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MBC 첫 드라마 ‘오! 주인님’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3월 24일 수요일 밤 9시 20분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이 첫 방송된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 밀착 반전 로맨스.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을 통해 인생작 제조기에 등극한 조진국 작가와 ‘파수꾼’, ‘배드파파’ 등 젊고 감각적인 연출이 기대되는 오다영PD가 의기투합해 특별한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월 22일 ‘오! 주인님’ 티저 포스터가 기습 공개됐다. 연애를 ‘안’ 하는 남자 이민기(한비수 역)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나나(오주인 역)의 설렘 유발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오! 주인님’ 티저 포스터 속 이민기와 나나는 하나의 벤치 의자 위에 나란히 앉아 있다. 다른 누구도, 무엇도 보이지 않는 듯 서로에게만 집중한 두 사람의 시선에서는 금방이라도 꿀이 뚝뚝 떨어질 것 같다. 뿐만 아니라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두 사람의 얼굴 가득 비친 미소가 보는 사람까지 가슴 뛰게 만든다.
무엇보다 이민기, 나나의 표현력과 케미스트리가 인상적이다. 포스터 속 이민기와 나나는 눈빛, 표정, 미소만으로 사랑에 빠진 남녀의 감정과 설렘을 오롯이 담아냈다. 여기에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그림체가 닮은 커플’이라는 기대를 모은 두 사람인만큼, 눈부신 어울림을 자랑해 감탄을 유발한다.
찰나를 포착한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을 뿐이다. 드라마의 구체적인 내용도, 드라마 속 두 사람이 그려갈 로맨스도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자극적인 카피나 아찔한 스킨십을 보여준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두 배우가 본 드라마에서 어떤 특별한 로맨스를 보여줄지, 어떤 설렘을 안겨줄지 ‘오! 주인님’ 첫 방송이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한편 2021년 MBC가 선택한 첫 번째 드라마. 올봄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할 심장 밀착 반전 로맨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3월 24일 수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넘버쓰리픽쳐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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