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온라인을 활용한 어린이 건강예방 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교육 자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방식으로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채널을 개설했다.
이 채널에 들어가면 금연, 절주, 영양, 위생, 성교육, 어린이 안전, 바른 자세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볼 수 있어 간접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담배의 유해성분 알기, 흡연자의 폐 모형 비교 ▲술이 신체 기관에 미치는 영향 ▲영양 음식 골고루 먹기, 올바른 식생활 관리 ▲위생 올바른 손 씻기 ▲성교육 우리가 태어나기까지 과정 ▲안전생활 속의 안전사고 유형 ▲바른 제세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시청 방법은 PC나 스마트폰에서 ‘유튜브’에 접속한 다음 검색창에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채널을 검색해 주제별 영상을 선택해 시청하면 된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 유튜브 교육이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내 보육기관, 유치원 미취학아동, 학부모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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