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한 20가구에 영양죽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참여인원을 제한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소고기와 각종 야채가 듬뿍 담긴 영양죽을 만들고, 마임봉사회에서 대상가구에 전달했다.
조강숙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영양죽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마임봉사회와 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되어 큰 기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영양죽” 만들기 행사는 식사를 거르기 쉽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대상자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죽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건강 등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특히 지난 1월 18일부터는 마임봉사회(회장 한은숙)가 소요동과 영양죽 전달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새마을부녀회원과 함께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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