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15.(월) 10:00 기준으로 광주, 전남은 강풍주의보에 이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사전적인 예방 대책으로는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안전을 위해 집 안에서 머무르도록 합니다. 노후된 창문은 강풍으로 휘어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사전에 교체 또는 보강합니다. 유리창 파손 시 유리 파편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창문에 유리창 파손 대비 안전필름을 붙입니다. 창문 틀과 유리창 사이가 벌어져 있으면 유리창 파손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창문 틀과 유리창 사이에 틈새가 없도록 보강해 주고 테이프를 붙일 때에는 유리가 창틀에 고정되어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간판이나 교회 철탑과 같은 옥외 설치물의 경우 강풍으로 인한 파손 시 2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강풍 발생 전 반드시 고정하거나 보강합니다. 해안지역에서는 파도에 휩쓸릴 위험이 있으니 바닷가로 나가지 않습니다. 강풍 발생 전 시, 군, 구청에 연락하여 집 근처의 죽은 나무나 가지를 사전에 제거합니다. 비닐하우스의 경우 취약 부분을 사전에 보강하고, 주위의 물건이 강풍에 날아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변을 미리 정리합니다. 강풍에 노출되는 전선들은 누전이나 감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선 연결 부위를 사전에 점검하고 경우 교체합니다.
위기 상황 및 긴급상황 시 신고전화 - 재난신고 119, 범죄 신고 112, 민원 상담 110,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 상황실 044) 205-1542~3
강풍으로 간판, 조립식 지붕, 도로변 가로수, 전신주, 신호기 등의 옥외 시설물이 추락하거나 도로변 가로수가 쓰러질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 사항을 숙지하여 가족이나 이웃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합니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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