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공동으로 도내 청춘남녀를 대상으로 한 ‘청춘남녀 행복토크쇼’를 8월 29일(토)과 9월 12일(토)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거주·근무하는 청춘남녀 40명이 특정 주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공감토크 1부에서는 전문 강사와 참가자들의 고민, 질문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2부에서는 연애, 결혼, 성공에 관한 참가자들의 생각을 토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청춘남녀 만남행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비말감염 방지용 투명 가림막을 테이블 마다 설치하는 등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행사 참가자들이 자발적 모임을 구성해 활동하는 경우 소그룹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행사 이후에도 계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춘남녀가 서로 소통하여 만남, 결혼, 가족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내 청춘남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청춘남녀는 8월 21일(금) 오후 5시까지 네이버카페 ‘맘맘맘 경남’(http://cafe.naver.com/mamgyeongnam)’에서 신청 바로가기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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