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 봉사회(회장 신영하)는 9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북부봉사관에서 설 차례 음식을 만들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13가구에 전달했다.
밀양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설과 추석이 되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가구에전, 튀김, 과일 등 차례 음식을 지원하고 있다.
신영하 밀양 적십자봉사회장은 “명절은 누구에게나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날이다. 밀양에 소외된 이웃들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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