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대신면 후포1리(이장 이모형)에서 마을 임원들과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갓 도정한 백미 4kg 187포(320만원 상당)를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대신면에 기탁했다.
후포1리 이모형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내에서 수확한 쌀을 보내드리고 싶어 마을주민들과 임원들이 마음을 모아 쌀을 준비했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신면행정복지센터 연순흠 면장은 “살기 좋고 풍요로운 대신면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후포1리 이장님을 비롯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준비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기탁받은 백미 187포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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