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이번 설에는 사랑의 마음을 꽃으로 대신하세요!경남도청 직원들 ‘설 명절 부모님께 사랑의 꽃다발 선물하기’ 캠페인 참여
경남도청 직원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및 동네 꽃집 살리기 캠페인인 ‘설 명절 부모님께 사랑의 꽃다발 선물하기’에 함께 참여한다.
화훼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화훼소비 감소, 가격하락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졸업식 등 1~2월에 화훼 수요가 많은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직원들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꽃 중 졸업시즌에 맞춰 생산했으나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 및 축소로 특히 판매가 어려운 거베라, 금어초를 중심으로 구성된 꽃바구니를 구입한다.
조현홍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부모님께 꽃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설 이후에도 화훼업계의 어려움을 더는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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