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 1월 한 달간 1억5000여만 원 모금다양한 복지지원연계사업 펼쳐 취약계층 도움, 천안사랑카드 후원 서비스 개시
2021년 신축년을 힘차게 출발한 천안시복지재단은 1월 한 달 간 후원금 1억1000여만 원, 후원품 4500여만 원 등 총1억5500여만 원의 후원금품을 모금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후원을 바탕으로 초등학생 새내기 입학용품 및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읍·면·동 동절기 난방비 지원 및 명절 음식나눔사업, 밑반찬 사업수행 및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의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1억여 원 상당 복지지원연계사업을 펼쳤다. 또 마스크, 휴지, 곰탕팩 등 다양한 후원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달 1일부터는 충남 최초로 천안사랑카드를 통한 온라인 후원서비스를 개시하며 천안사랑카드 이용자들에게 지역 복지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간편하게 나눔의 기쁨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천안시복지재단의 홍보 및 온·오프라인 소통 활성화, 신속한 후원, 양질의 지원연계사업 및 복지 정책 등을 제공할 누리집(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재구축 및 개편사업을 시작해 이달 중순 중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김갑쇠 이사장은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연말연시 집중모금을 통해 지난해 후원금품 30억여 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1월부터 1억5000만 원 이상의 후원금품을 모금할 수 있었던 것은 천안시민의 도움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에게는 따스함을, 시민에게는 기부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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