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회장 김은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KF94 마스크 5,000매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에는 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수익금의 0.3%를 기부하고 있다. 2019년 이불 60채를 기부해 올해로 20년째 기부에 참여했다.
기부 물품은 실로암교육문화센터로 배부돼 거리 노숙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천시를 위해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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