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산사태로 주민 3명 사망 2명 매몰
현재 매몰된 주민 2명 수색 재개
뉴스코어 | 입력 : 2020/08/08 [11:26]
전남 곡성에서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주택을 덮쳐 3명이 숨지고 2명이 매몰됐다.
곡성군은, 7일 오후 8시29분께 곡성군 오산면에서 야산의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주택 4채를 덮쳐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매몰 강한 폭우로 수색을 중단, 8일 재개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섬진강 수계 곡성 금곡교와 구례교에 홍수 경보를, 구례군 송정리와 곡성군 태안교 등 섬진강 중·하류 일부 구간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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