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약수터식당(대표 이대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쌀 10kg 16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양성면에 기탁했다.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해 선행을 이어가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는 약수터식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두가 힘든 올해에도 사랑의 기부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약수터식당 이대연 대표는 “신축년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2021년 한해는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권순광 양성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신 약수터식당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덕분에 양성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면에서도 양성면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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