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구항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떡국’나눔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2000년부터 20여년 동안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해 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던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자 떡국용 떡을 제작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사랑의 떡국용 떡을 전달했다.
이순애 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각 구항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설 명절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한마음한뜻으로 선뜻 동참해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