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타코리아(대표 김대현)가 4일 남양주시 전 권역 취약계층을 위해 공기청정기 250대(2억 5천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기탁했다.
그동안 ㈜벤타코리아는 남양주시 남부 권역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왔으나 남양주시복지재단 출범 소식을 접한 후 남부 권역에 한정하지 않고 남양주시 전 권역 취약계층에게 공기청정기를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남양주시 권역별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호흡기 질환과 관련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실내 환경 개선 및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벤타코리아 김대현 대표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출범으로 남양주시 전 권역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앞으로 복지재단을 통해 남양주시 전 권역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안전망이 보다 더 두터워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벤타코리아는 2011년부터 남양주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총 5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오는 24일 비행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