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이엔씨(대표 노대영, 음봉면)가 2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270만원 상당 김세트 3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행복키움추진단, 복지 이·반장 등 인적안정망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대영 대표는 “감염병 확산으로 집에서 외출도 하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어느 때보다 외롭고 고단한 시기이지만 잘 극복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하여 주시는 ㈜대영이엔씨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아산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5월 설립한 ㈜대영이엔씨는 반도체 크린룸·배관·STS유기배기·철골 제작 설치 전문 업체로 지난해 12월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라면, 두유 후원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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