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문화를 비대면으로 만나 보는 강의가 마련된다.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동아시아 문화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의 지원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2월 20일 <『어린이』(한국), 『빨간 새』(일본), 『아동세계』(중국)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을까?>를 시작으로 <『알』 신화로 본 동아시아 신화>, <동아시아 근대아동문학과 동요>에 이어 3월 13일 <동아시아 그림책의 세계> 강의로 마무리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좌로 진행되며, 모든 강의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jc)에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 또는 전화(☎033-737-4476~80)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동아시아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면서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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