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상식)는 지난 1월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5가구(150만원 상당)에게 직접 전달하고 위문했다.
‘사랑의 행복꾸러미’는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녀가 없거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녀들이 방문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방한용품과 식료품 등을 포장해 직접 전달하는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정상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예년보다 더욱 외로운 시기를 보낼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광욱 삽교읍장은 “올 설날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명절 분위기가 나진 않지만 민관이 협력해 준비한 ‘사랑의 행복꾸러미’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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