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7일 한국환경개발㈜(대표 강종철)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330만원을 기탁 받았다.
안산 스마트허브 소재 한국환경개발㈜는 1978년 설립돼 40여 년간 일반 및 지정폐기물 소각, 중화처리 사업에 전념해 온 환경전문업체로 폐기물 처리 분야의 공정 및 설비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꾸준히 투자해 많은 노하우를 보유한 소각 및 재활용 전문업체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종철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곳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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