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이 박군의 조력자로 나섰다.
어제(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오민석이 풍수지리 능력을 살려 ‘이사 전문가’로 등극, 친한 형님의 집에 얹혀 살고 있는 트롯 가수 박군의 독립을 도우며 신선한 활약을 펼쳤다.
이상민과 함께 박군의 집에 방문한 오민석은 첫 만남에도 박군이 왜 독립을 하려고 하는지 물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집을 찾아 나서는 길에 힘들었던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 박군에게 진심 어린 따듯한 리액션으로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15년간 특전사였던 그에게 말을 놓지 못하겠다며 귀여운 모습을 보인바 있는 오민석은 꼼꼼하게 집을 살피는 것은 물론 ‘풍수 오선생’답게 풍수지리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상민, 박군과 색다른 케미까지 보이고 있는 오민석의 모습에 그가 과연 완벽한 조력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오민석의 활약은 오는 31일(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227회에서 계속된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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